인간, 자연

y군의 개인게시판에서 본 링크..


북태평양의 미드웨이섬 (미드웨이 해전으로 유명한 그 미드웨이가 맞다)에서는 매년 수만마리의 어린 새들이 죽어가는데, 작은 플라스틱류를 어미새들이 먹이로 착각하고 새끼들에게 먹이기 때문이라고 한다.

아래 링크에 가면 사진을 볼 수 있는데 (주의: 죽은 새들 사진이므로 혐오감을 줄 수 있음), 참 뭐랄까....
인간의 무책임함 때문에 이렇게 눈에 보이는 곳보다는 우리가 모르는 새에 죽어가는 생명들이 훨씬 더 많을거라는 걸 생각하면, 이러고도 인류만 무사히 계속 살아갈 수 있을거라고 믿는건 엄청난 오만일 것이다.

http://www.chrisjordan.com/current_set2.php?id=11

by monocell | 2009/10/24 01:45 | 생각할거리 | 트랙백 | 덧글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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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에바 at 2009/10/27 09:12
빨간 글씨 주의 보고 저는 링크는 안 봤습니다. 안타깝네요. 하긴 매일 멸종하는 생물의 수가 얼마라던가요. 그리고 그 자리에 <심슨 가족>이나 <엑스 파일>에 나오는 변형종자 생물을 자주 보게 될 날도 멀지 않은 듯... -_-
Commented by monocell at 2009/10/28 11:15
그러게요.
이 순간에도 새로운 변종이 등장하고 있겠지만, 그 수는 멸종하는 수보다는 훨씬 적겠지요.
당장 몇십 년 후만 해도 어떤 모습의 지구일지 상상조차 힘듭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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